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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1-22
#예능
#서바이벌
#스포츠
#국가대항전
피지컬: 아시아
감상 중
TEO
늘 그렇듯 서바이벌 예능이라는 건 볼 사람만 보는 컨텐츠다.
피지컬 시리즈는 심심할 때 생각없이 봐서 그런가?
시리즈 전체적으로 기억에 강렬하게 남아있진 않은 편이네요….
(특히 시즌2 우승이 아모띠인것말고는 기억이 하나도 안남;;;)/머쓱
여튼 그리하여 이번에도 새로운 피지컬 시리즈를 찍먹하게 되었습니다.
궁극의 국가 대항전
아시아 최강자들의 피지컬 맞대결! 8개의 국기 단 하나의 목표 '우승'
피지컬100, 언더그라운드가 개인전이었다면 이번에는 아시아 국가 대항전으로 나왔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서바이벌에서 개인전보다는 팀전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 사이렌같은 팀대항 서바이벌은 꽤 재밌게 봤는데요?
개인전 중에 연합을 형성하는 두뇌 서바는 그때그때 연합을 하게 되면서 배신이나 다수:소수의 장면이 자주 나오게 되어 가끔 불편한 장면이 나오기도 하지만 아예 처음부터 정해진 팀전은 '팀끼리의 유대감, 단합'을 볼 수 있어서 좋다고 해야할까요.
영화
11-20
#영화
#판타지
#뮤지컬영화
#액션
#어드벤쳐
위키드: 포 굿 (Wicked: For Good)
감상완료
존 추,위니 홀즈먼,다나 폭스
더빙 / 자막 둘 다 감상함.
늘 그렇듯 스포 감상이 있을 예정인데! (당연하게도) 위키드 1편과, 뮤지컬 둘 다 스포합니다.
일단 제일 중요한 말부터 하고 시작합니다.
역시 뮤지컬 영화는 사운드가 0순위다.
진짜 거짓말 안 치고요... 처음 더빙을 본 곳이 연식이 좀 있는 영화관이었어서 그런지 웅얼웅얼하는 감이 있어서 아쉬웠다네요.... 다른 곳에서 자막 보고 오니 진짜 역체감 미침.
그래서! 제가 추천합니다
제발 돌비 가까우신 분은 돌비로 봐주세요...제발제발
큰 소리가 버거우신 분은 제외하고요...
이게 특히 더빙으로 보실 분은 더더욱 사운드 좋은 곳으로 가야된다 생각한게... 자막은 자막이 있어서 그래도 무슨 말을 하는지 커버가 되는데 더빙은 자막이 없는데 사운드가 안 좋으면 노래부를 때 웅웅거리는 느낌이라 대사를 제대로 못 알아 듣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근데 나만 이럴 수도 있음)
암튼, 그래서 뮤지컬 영화니까 보는 김에 사운드 좋은 곳에서 보시길 바라고요.
스포 없는 감상
이제 진짜 감상문을 적어보자면….
무난하다!
보고나서 딱 이 생각을 했네요.
개인적으로 후속작들이 전작을 뛰어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들 하죠?
그리고 스토리가 이어지다보니 후반으로 갈 수록 뒷심이 딸리게 되는건 어느 컨텐츠를 가던 흔하게 보이는 현상인데요?
제 개인적인 감상으로 위키드는 1부가 문제편(사건이 전개되며 고조됨) 2부가 해결편(이야기가 마무리됨)이어서 어쩔 수가 없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러니까 1부에서 기승저까지하고 2부가 언결 인거임.
초반에 사건이 휘몰아치듯이 전개되어서 임팩트가 1부보단 덜 하다고 느껴지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넘버들도 1부에 웅장하고 멜로디 좋고 신나는 goat곡 몰려있고 2부에는 1부에서 리프라이즈 한 느낌의 곡이 대부분이라 아쉬워하실 수 있음.
그리고 많이들 얘기해서 아실텐데
백합에 남자 난입
싫어하면 비추하긴 해요.
1부에서 엘파바와 글린다를 우정으로 보고 있고 피예로와의 헤테로 로맨스쪽으로 읽으신 분은 걍 보세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뮤지컬 본 사람들이라면 와 이렇게 설정을 붙여서 왔네... 싶을 것이고
뮤지컬이나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왜 이렇게 전개가 뚝뚝 끊기지or감정선 따라가기 힘들다 라는 느낌이 들 거란 생각을 해요 ㅋㅋㅋㅋㅋ 이 점에서도 약간 평점이 깎일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함.
스포 후기
이제 본격적으로 스포 감상문을 적습니다.
넘버대로 적어볼게요
시작하자마자 1부 시작에서 나왔던 No One Mourns the Wicked 흘러나오는데 약간 짧게짧게 하라메처럼 1부에서 있었던 곡과 함께 여러가지를 요약해서 불러줘서 좋았다죠....
바로 The Wizard and I도 나오고 What Is This Feeling? 에서 글린다가 걸어나왔던 씬도 포 굿에서 나와줘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Thank Goodness
그 직후에 피예로와 글린다의 약혼식 겸해서 이 노래가 나오는데
이 노래가 중간 중간에도 나와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네요.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다고 하지만 후반의 전개를 보면 글린다는 엘파바와도 피예로와도 단절을 맞이하기 때문에 (불행해진 지금) 더 행복할 수 없다고 하게 되는 느낌이랄까요..
곡 자체는 엄청 취향까진 아닌데 글린다의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넘버였달까요
또한 피예로와 글린다의 각자 생각의 차이가 묘하게 드러난다는 점이 좋았음
피예로는 엘파바에 대한 오해를 하는 사람들 보고 잘못 됐다고 하고 글린다는 자신도 못 참겠지만 이들에겐 그래도 나같은 사람이 필요해서 안 된다 하는 것이... (미래를 생각하고 많은 깊생 중)
그리고 뮤지컬 2부보면서 느꼈던 게 어...? 마담 모리블
생각보다 노래를 많이해....
여서
양자경 어떡해....
란 생각을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에선 많이 잘라낸 거 같은..?기분이 듭니다.
헐 그리고 빼먹을 뻔!
여기서 글린다 과거 보여주는데 진짜
감다살
이거 뮤지컬에도 없는 장면이거등요..... 1부에서 엘파바 과거가 나왔던 것처럼 글린다 과거도 보여준게 진짜 너무너무 좋았음!!
그리고 이 직후부터 바로 뮤지컬과 영화의 차이가 나는데
뮤지컬은 곧바로 네사로즈를 만나러 가지만 영화에서는 동물과의 서사 장면들이 추가 되었더라고요?
아무래도 뮤지컬에선 많은 동물을 구현 할 수 없어서 생략된 부분이 많았는데 영화에서만 할 수 있는 장면을 추가해서 좋았어요.
왜 엘파바는 동물들을 돕고자하지만 동물들의 도움은 받지 못 했는지에 대한 서사가 추가 됐다고 할까?
여기서
영화만의 오리지널 엘파바 넘버
도 나온답니다.
덜시베어와의 재회가 나오는 것도 좋았어요 이런식으로 세심하게 챙겨준다니.... 그리고 겁쟁이 사자도 나와서 엘파바에 대한 오해를 얘기함 그로 인해 동물들에게 신뢰를 얻지 못 하여 같이 오즈에 맞서 싸우지 못 하게 됐다는 전개 추가 돼서 좋았어요. 이 직후 네사로즈에게 가면서 네사로즈가
동물은 도우면서 왜 동생인 나는 돕지 않느냐
에 대한 개연성도 추가 되어서 좋았다네요.
네사로즈와 엘파바가 만나기 전
네사로즈의 시점이 나오는데 네사로즈는 영주가 되어있었고 보크가 보좌관으로 네사로즈의 곁에 있었다죠.
근데 여기서 잠깐 불호 발언 첨가함
개인적으로 1부때부터 쭉 네사로즈의 캐릭터성도 보크의 캐릭터성도 선호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둘 나올때마다 너무 무서움or너무 별로임 이 사이를 오갔네요(ㅋㅋㅋㅋㅋ)
네사로즈의 집착은 비이성적인데 뭔가.... 모에로도 먹어질 수가 없는 범위라서
이럼...;;;
나는 얀데레 캐릭터를 좋아해 하지만 이런 얀데레는 뭔가 좀 그렇달까?
그러니까 자신의 인지체계가 망가졌단 사실을 알면서도 얀데레가 된 캐릭터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데 인지체계가 망가진줄 모르는 피해망상 얀데레는 약간... 좀.. 머뭇. (피해망상이 식이 아닌거임)
보크는... 배우가 문제일까.... 너무 배우들 사이에서도 유독 액면가 있어보임...
약간 내 눈에는 이런거임...
아니 근데 충격적인 사건 이거 쓴 이후로 궁금해서 검색했는데 보크 배우 92년생이라고? 피예로 배우보다 어리다고?
근데 심지어 글린다한테 계속 미련가짐
왼쪽 표정만 봐
근데 거기에 네사로즈 또 질투 모드 on 정병on
개환장 콤보들 보는 나 : 뭐죠?
The Wicked Witch of the East
그렇게 네사로즈와 보크가 대화를 하고 보크는 물러난 뒤 네사로즈가 업무를 보면서 엘파바가 나타납니다....
개인적으로 이 파트는 영화보다 뮤지컬 전개가 좀 더 좋았어요.
네사를 위해 엘파바가 구두에다 마법을 쓰는데 뮤지컬은 걸을 수 있게되고 영화는 날 수 있게 됨.
근데 전개를 보면 걸을 수 있게 된 것이 좀 더 자연스럽고 제 입맛이라 좋았습니다. 이 편이 보크:넌 이제 내가 필요없으니 떠나도 ㄱㅊ?하는게 납득이 잘 되기도 했음
하 근데 뮤지컬이 기억이 흐릿해서 그런데 여기서 네사로즈 진짜 광기 미쳐갖고
네 심장은 나를 향해서만 뛰어야 하잖아
이런 대사인가?하는거보고... 너무너무 무서웠어.....
그렇게 저주(같은 마법) 걸어버려서 보크가 심장에 문제가 생기는데. . . . .
이 파트는 영화가 좋긴 했어요!!!
뮤지컬
- 엘파바가 보크데리고 옷장 뒤에서 수술(아니 마법)집도GO
영화
- 네사로즈 방에서 내쫓고 방에서 집도함 보크의 고통으로 인해 방이 난장판이 되는 것도 조각조각으로 보여주는 게 좋았네요.
그렇게 보크는 양무꾼으로 다시 태어난다
근데 보크는 이렇게하니까 제 나이 맞게 찾아간 것같고
퍼스널 컬러 양철 나무꾼 같았음
이게 맞는 세계관이지ㅋㅋ
Wonderful
오즈 노래임
그거 아시나요 이 노래의 초반부분 1부에서도 나옵니다 물론 이 떡밥은 후반부에 풀리긴 하는데요?
알고보면 재밌는 장면이 참 많지요. . . ..
그리고 뮤지컬에서 이 노래는 오즈와 엘파바 둘만 나오는 장면인데
영화에서는 오즈와 만나기 전에 엘파바와 글린다가 만나기도 하고 둘이 있는 장소에 글린다가 같이 따라오기도 해서 글린다와 엘파바의 서사를 좀 더 쌓아주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특히 오즈더스트블룸에서 둘이 춤췄던것, 같이 빗자루 그네를 타는 것 등 뮤지컬엔 없던 장면을 넣어주어서 진짜 너무 고봉밥처럼 먹었습니다;;;;
그런 와중 둘이서 춤추는데 오즈까지 껴서 셋이서 춤추는건 진짜 개 황당해서 웃겼음
근데 원래 원작 생각하면 오즈 자리가 맞긴한데
아저씨 눈치도 없고 염치도 없이 여자 둘 우정에 끼네 주책맞다 생각함(이봐)
이 뒤로 치스터리와 원숭이들을 풀어주고 이지를 잃은 딜라몬드 교수님도 등장한다.. 여기까진 뮤지컬과 동일한데
차이점-수 많은 동물들이 갇혀있는게 나왔어요 여기서 엘파바는 분노를 참지 못 함.
그런 와중에 글린다와 피예로는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었음(이또한 영화 오리지널 장면)
엘파바의 분노로 풀려난 동물들이 탈출하면서 결혼식이 엉망이 되고 피예로는 엘파바와 떠나며(ㄹㅈㄷ NTR) 글린다가 I'm Not That Girl을 부름.
I'm Not That Girl
사실 전 이런 발라드 곡은 그닥 취향이 아님+어찌되었든 러브/실연송이라서....
그래서 1부때도 이 곡을 제일 지루하게 여겼는데 뮤지컬 보면서 이게 2부에서 글린다 곡으로 이어진다고?! 하고 꽤 호감이 되었거든요.
영화에서도 호감이긴했음 취향은 여전히 아니긴 해.
As Long As You're Mine
사실 이거 곡 자체는 진짜 좋다고 생각하는데 둘이 너무 뜨밤 보내는 씬의 그것이라 약간 넘겨보게 되는 뭔가가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듀엣은 진짜 너무 달콤했어.....
음미.... 가능 가능 완전 가능
그리고 피예로 배우 여기서 너무 호감상으로 나와갖고 꽤 음미했네요.....
목소리도 좋음....
사실 이 부분에서 백합에 남자 난입 싫어하는사람 껙 하고 죽을듯
원작은 무려 여기서 뜨밤나누고 애 생김 근데 그 애가 다음 부 주인공이 됨 이라....
여기서 마담 모리블이 도로시를 집채로 부르게 되고 네사로즈는 죽게 됨...
뮤지컬보다 오즈의 마법사(도로시 일행의) 묘사가 많이 나와서 꽤 흥미로웠네요.
그래도 도로시의 얼굴은 잘 보여주지 않았는데 오즈의 마법사를 존중하면서도 이 작품의 주인공은 도로시가 아님을 알려주는 것 같아서 좋았음.
도로시가 여행을 떠나며 글린다가 엘파바와 대면하게 되는데
솔직히 이 장면 너무 좋아갖고 ㅋㅋㅋㅋㅋ 마법 쓸 줄 몰라서 걍 무력으로 지팡이 휘두르고 빗자루 휘두르고 이러는게 진짜 개 호감
근데 이 직후에 바로 엘파바가 경비병들한테 잡혀서
됐어요
끄지라고 글린다랑 엘파바 지금 썸타는 거 안보이냐고! ! ! ! ! !
여자들의 쌈이란, 썸과 같은 거라고!!!!!!!!!!!
#아니야
No Good Deed
그리고 제 2부 (포굿) 최애 곡인데요...
진짜 뮤지컬에서 처음으로 듣고 너무 좋아서 충격받았음...
근데 더빙으로도 좋고 자막으로도 좋았어요
신시아 에리보... 신인가?
도입에 엘파바가 주문을 염불외듯이 부르는 부분을 정말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곡이 진짜 스펙타클...하다고 해야하나? 진짜 뭔가 뭔가임....
엘파바가 미래를 볼 수 있다는 연출....이었는지 피예로가 고문 당하는 모습이 얼핏 스쳐지나가듯이 계속 나와서 오오 연출... 하면서 봤네요.
아 근데 걍 이 장면은 그냥 노래가 너모 GOAT야... 할 말이 없어
제발 들어줘요.
March of the Witch Hunters
이 넘버는 사실 뮤지컬 쪽이 좀 더 깔끔해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_^
웅장한 맛은 영화가 확실히 있긴함
뮤지컬은 오즈 시민들에 의해 넘버가 시작된다면 영화는 양무꾼에 의해 주도되는 느낌이랄까~
근데 양무꾼 이러는 거 보면 심장 없는 거 아닌듯
심장이 없는데 이정도의 분노를!?
For Good
진짜...
그냥 영화의 값을 다 함
왜 영화의 제목이 For Good 일까요?
왜 2부 최애곡이 For Good인 사람이 많을까요?
그것은 직접 보시면 압니다.
태양에게 이끌리는 작은 혜성처럼
머나먼 바다로 떠날 항구의 배처럼
난 너로 인하여 달라졌어
난 사실 위키드가 최근에 만들어진 작품이었다면
진짜 이 부분에서 둘을 사랑이라고 확신했을 거임...
너무 유성애적인 관점일까요? 그치만 서사도 글린다와 엘파바가 진짜 더 좋았는 걸...
서로가 서로를 만나서 서로가 서로에게 너는 이미 나의 심장의 일부라고 하는데 이게 어떻게 친구로 볼 수 있는 거냐고....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해, 나도 사랑해라고 함.....(한치의 거짓도 없음)
영화 보고난 뒤에 보면 감동이 500배
아 진짜 이 부분에서 너무 울음을 참을 수가 없었달까... 흑흑흑흑흑.... 아 마음 안 좋아.
Finale
해당 넘버가 나오며 글린다가 엘파바의 죽음을 목격하고 오즈의 통치자가 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는 듯 하였으나. (참고:여기서 엘파바의 어머니가 외도했던 사람이 오즈라는 비설이 풀림 이거 알고 다시보면 보이는게 꽤 많다죠 추천)
사실 엘파바는 죽지 않았고 허수아비가 된 피예로와 떠나게 되지예....
이거보며 너무 마음이 안 좋았네요 정말 글린다와 함께 살 수 있다면... 진짜 세같살 어떻게 안되나... 이 생각함..(되겠냐?)
그래도 나름 마무리는 은은하게 되었단 느낌이네요...... 피날레 답게 수미상관처럼 첫곡이었던 no one mourns the wicked 로 끝내는 것도 좋았음.
그리고 뮤지컬에선 따로 묘사가 없었는데 글린다에게 마법 재능이 생기는 것같은 장면 보여주는 것도 꽤 좋았네요...
나는 글린다가 새로이 그리머리를 통해 마법을 쓸 수 있게 됐다 생각해.
여튼 세같살을 못 하게 된 것은 너무 아쉽지만 나름대로 마무리를 잘 했다고 생각해요
뮤지컬이 진짜 2부가 내용이 없기도하고 슉슉 지나가는 장면이 많았는데 그걸 어떻게 잘 엮어놨다고 생각은 함. 물론 모르는 입장에선 전개 너무 빠르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
그리고 중간중간에 포핀꽃밭에서 글린다와 엘파바, 그리고 피예로. 네사로즈와 보크까지 막 사이좋게 있는 장면 나오는데 (이 또한 영화 오리지널) 아니 이런 추억 나는 없는데 언제 생긴거임!! 하고 봄
근데 솔직히 이 부분 글린다와 엘파바 둘의 LOVE무드로 봐야하는 거 아님?!
더빙vs자막 고민하시는 분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쓸게요.
배우분들 다 뛰어난 거 앎! 하지만 더빙의 한계를 뭔가 느끼게 되는…감이 없잖아 있었네요.
1부에서는 더빙도 진 짜 좋 았 음! 이었는데 포굿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보였어요.
자막이야 뭐 원본이니까 당연히 좋죠. 만약 두 개다 볼 생각 있으신 분은 자막 먼저 추천해드리고 싶은요. (내용을 어느정도 알고 더빙 듣는 게 나은 거 같음)
더빙에서 진짜 아쉬웠던 부분을 말하자면.....
글린다에서 좀 입 싱크로가 너무 많이 안 맞아서 몰입이 깨질 때가 종종 생겼어요.
아리아나 그란데 연기랑 약간 동떨어진 목소리 나올때가 몇 있었는데 그때가 조금 심했음.
좋아하는 배우님이긴한데 약간 그런 자잘한 지점에서 집중이 안 되니까 아쉬워서 아.... 하게 되는 지점이 생김
약간 이런 거 (입 싱크) 신경쓰시는 분은 더빙 비추천입니다....
장점 : 하지만 한국어잖아...
진짜 이것만으로도 이점이 꽤 있기도 해....
총감상평
님 위키드 1부 봤는데 포 굿 안 볼 거예요? 진짜여...? (근데 소재 보고 안 될 거 같으면 안 봐도 되긴 해) 애초에 안 볼 사람들은 이미 안 봤을 것 같아요.
여튼 마저 말하자면 저는 너무 좋았어요. 1부에 비하면 5점은 아닌 것 같아 4.5점을 주었지만? 실상 5점과도 같은 느낌인듯(제대로 분간이 x) 객관안으로 치면 3.5정도
제 기준으로는 뮤지컬 영화중에 진짜 제일 좋았던 것 같음.....
뮤지컬 영화 중에서 최애 영화 됐어요. 하이스쿨뮤지컬? 이제 왕좌를 내려두도록해.
게임
11-04
#게임
#포켓몬
#액션RPG
#스위치
Pokémon LEGENDS Z-A
후기
게임프리크
10월 말에 1회차 엔딩봤어요.
세밀하게 따지자면 게임성으로만보면 3~3.5? 후하면 4?
스토리만보면 2 정도라고 생각 중입니둥...
최적화
게임성에 관련하여 얘기하자면
스위치1로 플레이했을 때 프레임 드랍이 심하지도 않고 게임하면서 걸린다 싶은 지점이 없어서
나름 최적화가 잘 되었구나! 느꼈기 때문인데요...(스바 오류에 비하면 진짜 할만함!!!)
스위치2는 아직 안 샀는데 레전자는 궁금하다<이럼 스위치2버전의 칩을 사서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 스위치1칩으로 사서 업그레이드를 좀 귀찮게 해야돼서.... 애초에 2칩으로도 호환이 가능하니(전 이걸 몰랐음) 2 추천(돈은 더 들지만요?)
스토리
스로리 평점이 낮은 사유는 일단 레전자는 XY의 후속작인 것이 크기에….
스토리를 즐기고 싶다?! 그런데 포켓몬XY를 모른다?
혹은 나는 스카바이 스토리에 감겼다.
이렇다면 정말 비추합니다!!!
나는 스토리 신경 안 쓰고 걍 레전즈 시리즈 포켓몬 게임 궁금하다. <무난하게 추천 가능!
저같은 경우는 3DS 시대를 전부 스킵했어서 X,Y플레이를 하지 못 했고 스토리도 간략하게 스트리머의 방송으로 겉핥기한 수준이었는데요?
이래도 못 알아보는 지점이 좀 많았어서 아쉬웠어요.
컨텐츠
폭주 메가 진화 포켓몬 레이드!!!!
이거 진짜 재밌었는데…. 아 이거 관련으로 더 안 내주나 아... 재밌을 거 같은데.
갠적으로 플레이중에 진짜 개황당했는데 이 황당함이 호감으로 변해서 호감 컨텐츠 중에 하나였네요.
테라레이드처럼 어떻게 안 되나...아...(메가 진화는 정해져있잖아)
캐릭터
네임드 트레이너들이 대체적으로 호감이었어서 나름 좋았?어요
여러모로 신경쓴 것도 알겠고...... 하지만 플러스마이너스 제로라고 해야할지 이하 스포 후기에 자세히 적겠습니다
그 외 좋았던 지점
갠적으로 하골소실에서의 포켓몬이 뒤를 따라다니는 설정을 ㅈㅉ 좋아했는데 레전자도 포켓몬을 꺼내두고 다닐 수 있었어서! 이 지점이 너무 좋았음...
단점 : 너무 큰 애들 꺼내고 다니면 화면 와방가려서 통행방해됨
스포 후기(불호O)
이하로 게임하면서 아쉬웠던 지점을 적습니다.
캐릭터+스토리
진짜 할 말 많은듯 ㅠㅠ 캐릭터와 스토리를 떼어놓고 대화가 불가능해요
개인적으로 네임드 트레이너들 : 꽤 잘뽑음
제일 중요한 MZ단(라이벌 포지션 캐릭터) : 죽쒀둠 같아요
특히 가이/타니<얘네는 진짜 어떡하지 싶다 진짜로.....
썬/문에서 릴리에가 전포 서사 먹어서 욕 엄청 먹은 것으로 기억하는데 (저는 썬/문을 하지 않았으므로 들은 것은 이러함) 그걸 가이/타니가 그대로 행한다고?! 이거 진짜야!? 됐습니다.
가이/타니라는 캐릭터가 정말정말 중요포지션인데 뭐랄까 캐릭터를 너무 못 썼다고 해야할까요.
오로지 스토리의 트리거 용도<로만 써서 캐릭터와의 라포도 쌓이지 않은 상태인데 얘는 나한테 일을 떠넘기고 사람들을 도우러 간다, 찾는 사람이 있다 하며 사라지기 일쑤이며 이걸 수습하는건 루디나 주인공이어서 (이노는 적극적으로 뭔갈 하는 타입이 아님) 정이 쌓이기가 힘든 구조였는데....(특히 중간에 녹청파 스토리 나오면서 진짜 호감도 뚝 떨어졌는데 그 이후로도 하락 밖에 없다고..?싶었음)
1회차 엔딩 코앞의 후반부 전개에서 가이/타니의 행적이 진짜
네? 진짜로?
싶은 수준으로 비호감 행동의 연속이라..... 좀 힘들었다고 해야할까요. (ㅠㅠ)
플라엣테를 진정시키러 가는 것이 가이/타니와의 라이벌전으로 이루어졌는데.....
이겼는데에도 승복하지 않고 자기가 가야겠다고 하는 지점에서 엇?싶었습니다. 이것이 당연히 스토리상 필요한 것이라는 건 알지만
정말 이러한 전개로밖에 풀어내지 못 하는 건가?
싶었음
1회차에 가이/타니와의 최후의 라이벌전을 꼭 넣었어야됐나?싶긴합니다 (이후에 아예 전투를 못 하는 것도 아니고..?) 만약에 꼭 넣었어야했다 라면 가이/타니를 절대 못 이기게 설계하던가 스토리를 손 봐서 가이타니가 졌을때:플라엣테는 내가 해볼테니 (더 강한) 네게 이걸 부탁할게란 식으로 넘기던지 하면 조금이라도 더 설득력이 생기지 않았을까...싶어서 아쉬운 감정이 사라지지가 않네요. 지금의 스토리는 진짜 체감:내 장난감 떼 써서 뺏어간 동생 보는 느낌(비유)이라 ㅋㅋㅋㅋ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포켓몬 게임은 늘 스토리가 그저 그랬다, 별 거 없다. 그렇게 얘기하지만
얘네 5세대쯤부터 뭔가 스토리적으로 보여주려고 점차 뭔가해보지 않았나요....
스토리에 아예 신경을 안 쓰는 게 아님...!!
뭔가를 해보려고 했던 게 이거임!
근데 스토리를 너무 못 썼으면 못 썼다고 말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작에서 너무 잘 쓴 탓도 있지만 고점을 보여주고 중간지점을 보여줬으면 그렇구만 할텐데 너무 최저점을 보여줘서
이거됨
그리고 전반적으로 레알세도 결과론적으로는 이고깽물과 다를 바가 없는데
여기는 아예 이세계에서 떨어진 외지인 느낌이라서 오히려 납득이 쉬웠거든요?
(그리고 레알세 주인공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목적이란 게 존재했고 그러기 위해서 할 목표가 있었고 그걸 위해 해야할 일이 주어졌단 느낌)
근데 레전자는 조금 납득하기가 너무 어려웠달까요. 주인공이 관광객<그럴 수 있음
근데 그 주인공한테 점차 모든 걸 맡기는 캐릭터들과 주인공하렘의 생성과정(feat.네임드 트레이너들)을 보다보면
얘들아 나 외지인이라고 나 관광객이라고
소리가 절로 나올 수 밖에 없게 됨....
관광객인 내가 미르시티를 지키는 서열 1황이 되었다고요!? 네!? (네 그렇습니다)
서브퀘스트
약간 6:4의 비율로 재미없음:재미있음의 서브퀘였달까.
개인적으로 포켓몬 세계관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되는 퀘스트들은 진짜 호감이었은요 (불켜미 술래잡기, 아쿠스타교?, 깨봉이 등) 세계관의 확장 느낌이라서 정말 좋았습니다만!
문제는 6할의 서브퀘스트임
너무너무 배틀이 많아요!!!
안그래도 메인 컨텐츠가 배틀존->승급전->메인스->배틀존->승급전->메인스 의 반복이라 계~속 배틀을 해야하는데 서브퀘마저 배틀 미션임
진~짜 너무 물려서 하는데 힘들었습니다. 몇 개는 유기했음ㅠㅠ
비계/맵
비계 자체는 사실 별 생각이 없긴 했습니다 이거라도 없었으면 플탐이 더 줄었을 거 같긴함
근데..... 비계를 가는 길이 너무 험난하잖아요. . . . 이걸 위에서 떨어져서 와야하는지 비계에서 굴러서 로토무로 가야하는지 근데 판정은 또 빡빡해서 잘못 삐끗하면 처음부터 해야하고 지붕에서 떨어져야하는데 여기서 실수하면 지붕으로 다시 가는 것<자체가 너무 고난과 역경이라서 힘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하.....
커마
커마도 짧게 얘기할게요
스카바이랑 제발 좀 합쳐
아니.... 스카바이 뒤에 나온 건데 어째서 스카바이보다 헤메 선택폭이 좁은 거죠...?황당해
코디도 많은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입을만한게 그리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치만 제일 원하는 건 역시 헤어스타일일지도 왜이렇게 종류가 적은거죠?
총감상평
포켓몬 좋아하는 사람들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했을 것이다 (나보다 먼저)
포켓몬 입문작으로 레전자를 생각하는 사람 솔직히 말리고 싶을 듯....
그치만 새로운 시리즈, 새로운 배틀판 이런 걸 생각해보면 해봐도 나쁘진 않을 수도.
스토리는 기대하고 보면 안됨.
만화
10-15
#만화
#SF
#백합
보랏빛 퀄리아
완결
우에오 히사미츠,츠나시마 시로
컨뽀를 너무 많이해서 리뷰가 밀리고있다....
리뷰를 절 대 미루어선 안 돼 (마치 지옥에서 밥비벼먹는 중)
보게 된 계기
백합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봐야한다는 여럿의 평을 보고 흥미를 가져 구매
무슨 스토리인지 무슨 배경을 가졌는지 무슨 그림체인지 단 하나도 보지 않고 일단 샀습니다(왜냐? 3권따리 정도면 그냥 호기심 소비가 가능하기에)
근데 이게 웬걸?!
막상 보니까 그림체가 너무너무 취향이더라고요 약간 그 시절 라노벨st감성이 있음
저는 이런 그림체 극 호감이라서 너무너무 함박웃음 지으면서 봤어요.
그리고 내용을 봤는데..?! 이런 설정?! 이런 내용?!
생각했던 것보다 더 SF같음
하고 봤네요.
사실 기피하는 장르 중 하나가 SF인데요. (특히 우주나 물리 관련한 얘기 나오면 정신이 멍해짐) 보랏빛 퀄리아가 딱 그런 느낌으로 얘기가 전개되더라고요 (양자역학과 슈뢰딩거의 고양이 등) 그럼에도 끝까지 읽을 수 있었던건 일단 최대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려고 했고, 그럼에도 SF를 뱉으려고 할 때쯤되면 휘리릭 전개가 넘어가버려서 우..우욱...움? <이 상태돼서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내용이 짧은 것도 한몫했어요.(만화책으로 3권이니까)
스포없이 얘기하자면 제게 있어서 유카리라는 캐릭터는 꽤 신기했던 캐릭터였던 거 같아요.
초반 설정도 그렇고 후반에 가서도 그렇고 어찌 이런 캐릭터가 다 있을까…. 싶었음.
이러니까 마나부가 (스포)한 건가...? (겠냐?)
스포 감상
유카리가 전학을 가게되면서 시작되는 스토리가 진짜 흡입력과 속도감이 장난아니었달지요.
사실 마나부의 마음은 이해하지 못 했지만 (어째서 유카리에게 이렇게까지 집착하게 되었는가?) 방법을 시도하는 과정이 너무너무 헉 소리나게 좋았어요.
트라이&에러의 연속….
누군가를 이용하던가 해치기도 하면서 심지어 자신의 마음을 죽이면서까지 종내에는 자신이라는 존재까지 잃으면서
왜 그렇게까지 해야했는가? 싶기도 하고 (유카리의 행복을 위해서…?) 이 끝이 어떻게 되려나?궁금하기도 했어요.
근데 진짜 마지막 장면에서 킥이 나오는 거임!!!!
유카리 :
내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건 바꿔도 되는 건 나뿐이야.
가쿠쨩에게는 그런 권리는 없잖아?
여태 봐온 백합 DB로는 이러한 상황에 같이 나락 백합이 되거나 한명은 영원히 미쳐있거나 하던데 (예시:호무라)
유카리는 딱 잘라서 그런 굴레를 끊어버리는게 신선해서 좋았어요.
백합에서는 자아의 확장(타인을 나로 여기는 형태)이 꽤 보였는데 이 작품은 그럼에도
나와 타인은 동일시 할 수 없으며 타인에 대한 완전한 이해는 존재할 수 없다는 점을 보여줘서 좋았어요.
정말 맛있게 읽었습니다.
보랏빛 퀄리아의 감상 타래는 이쪽에서 (리뷰x) ▶
보랏빛 퀄리아
해당 타래가 리뷰쓴 것보다 감상이 좀 더 자세히 담겨있긴 해요.
총감상평
백합, 좋아해?
SF, 좋아해?
이 둘 중 하나라도 포함되면 꼭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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