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만화
나령 2025-10-13 12:55
보랏빛 퀄리아
사실 금방 읽었기 때문에 타래라고 세울만한 건 거의 없고 마음에 드는 장면 몇개 백업 정도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 : 마마마 반역까지의 스포가 있음

     

나령 2025-10-13 12:56
1권

설정을 아~예 모르고 그냥 SF백합이란 것만 알고 봤는데 이런 내용일줄은 몰 랐 어
하지만 오히려 이 지점으로인해 흥미로워졌습니다
그리고 그림체가 너무 취향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극극호감 그림체


밥팅 표정 너무너무 잘그려서 안 찍을 수가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장면도 너무너무 그림을 잘 그림... 너무 귀여움
유카리가 너무 귀엽게 그려져서 와 진짜 너무 좋다...함
그리고 깨알같이 마나부 시선 움직이는 것도 보여서 웃기네


갑자기 스진함
이 뒤에 유카리의 대답이 너무 좋았었네요......
내가 본 것이 진짜라고 생각한 적은 없어....
그리고 이 뒤부터 시작되는 갑작스런 스진에 당황함


이 장면에서 특히

어?
했습니다
이거 진짜야?(그래)
마나부를 고치는 것도 그렇고 ... 토막내서(근데 이 토막도 진짜 기계 부품이 토막나듯이 되어있어서 기묘했음) 재조립해버리는 것도 너무 당황스러웠은
사실 이 시점에서 나는 유카리가 보는 세상이 궁금했다....

그리고 이 사건 중간 쯤에 살인마와 유카리가 대화하는 것에서 유카리는 이 로봇 하나하나에게 다 영혼이 있다고 믿는 쪽이었던 것 같아서 하고 봄
이 이후 망가진 마나부를 유카리가 고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핸드폰이 사용됨... 손에 핸드폰이 이식된 걸 보고 뜨아? 하면서 봄 (여기부터 범부인 나는 이해하기를 포기했으며)

     

나령 2025-10-13 17:40
2권
2권으로 들어오면서 급격하게
나 SF 장르야
하고 있은


이게 퀄리아에 대한 핵심 요약인듯…. 인지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말하는 것 같기도
이 뒤로 수많은 용어가 나오고 양자역학에 대한 얘기와 슈뢰딩거의 고양이에 대한 얘기 1억개 지나감
나 : 이게 뭐유?
결론적으로는 평행우주나 다중우주에 관한 원리와도 다름이 없는 듯하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오타쿠적으로 삼키기 위한 번역)


내가 과학 용어 꾸역꾸역 삼키고 있으면 작가가
비기 급진적스진을 실행한다
유카리가 갑자기 전학 가버려서

네?

지금 네?를 몇 번이나 한건지 모르겠음


그렇게 전학을 가버린 유카리를 그리워하던 마나부는..... 유카리의 유산(=자신에 팔에 심어진 핸드폰)에서 또 다른 나와 연락이 닿게 되는데......
여기서도 엥? 하면서 봤더라죠
하지만 이해를 바라면 안 되는 거겠지 이건 그러한 장르니까 라는 생각을 갖고 계속 읽어봄

그렇게 유카리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나:네?????)

냅다 스진 시작합니다 알려줌
지금도 급변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더요? 마하의 속도로 변하기 시작하는 스토리

여기서부터 거의 평행우주와도 같은 스토리 전개가...(마치 마마마가 떠오르기도)

유카리가 남겨준 자신의 팔에서 또 다른 나와 연락을 하게 되면서 마나부는 수 많은 우주를 겪게 되는데...
이 시점에서 나의 궁금증: 마나부의 현재의 본체로 간접 체험을 한 것인가? 아니면 실제로 다른 우주의 삶을 살아 루프하며 경험을 쌓는 중인가<였음
근데 지금 생각하면 후자쪽에 좀 더 가까운가?싶기도하고 또 다른 나의 경험을 듣는 것으로 축적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머리긁적
하여간 마나부는 유카리를 구하기 위해 조뺑이를 시작하는데....
1사실 여기에서 유카리를 그렇게까지 구할 이유가 있었나..?싶기도 하고......
그만큼 유카리를 좋아했었던 걸까.... 아무래도 첫만남부터 수억분의 일 확률로 키갈했던 상대와는 특별할 수 밖에 없는것인가(겠냐?)

     

나령 2025-10-13 18:01
3권

마나부의 유카리 구하기 족뱅이는 끊이지 않고
유카리는 어떻게하든 죽고만다...
그렇게 마나부는 반역 호무라가 되고마는데

트라이&에러
트라이&에러
트라이&에러
트라이&에러
트라이&에러



끊임없는 실패로 인해 여주의 마음이 붕괴되어가는 게 보여지는 장면.... 너무 좋았어요.
유카리를 지키기 위해서 온갖 더러운 짓을 다했는데도 구할 수 없음에 절망하는....
(이 중간에 2권~3권 내용이 빠져있긴한데 앨리스를 이용하는 세계도 있고 앨리스를 사랑하는 세계도 있고 그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앨리스를 이용하는 것도 뭔가 뭔가였음)


그렇게 절망에 빠져 포기하려는 '나'마저도 에러로 취급하고 처리해버리는게 너무너무임...ㅋㅋㅋㅋㅋ
자기 자신까지 버려가면서 살리고 싶은 상대라고...?

이 이후에 '나'로 국한되지 않고 주변 상대로까지 범위가 넓어지는게 진짜 이여자 미쳤다소리 절로나옴.
그러니까... 유카리를 지키기위해 아빠엄마친구선생님어쩌구저쩌구가 다 된다고? (그래)
그런식으로 트라이&에러를 남발한 결과 드디어 마나부는 원하는 것에 도달하게 되었는데.....


앨리스 취급이 너무 안타까움.......
실질적으로 정이라던가 무언갈 더 많이 교류한건 앨리스라고 생각은 해


유사 신과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어......
진짜 자신의 존재를 없애면서까지 살리고싶은 이 감정을 무엇이라 불러야하는가....
이쯤 장면에서 아무도 알 수 없게된 존재를 유카리는 바로 알 수 있는 것도 너무 좋았음.... 마나부에게 개조가<됐다는 것도 바로 알아채고....
뭔가 룽한 장면이었달까 그리고 이 직후 마나부는 여태 했던 행동을 고백하고


이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장면 너무 좋아서 와 진짜....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어서 더 좋았던 거 같음
그렇게 헌신과 집착으로 유카리를 되살렸는데 그래선 안 됐던 거라고 딱 잘라서 선 긋는 유카리가 너무 좋았음...
초반부터 느꼈는데 유카리는 가치관이 확고한 느낌이랄지.... 붐업 1억개 날림
결국에 유카리의 이 발언으로 마나부도 정신을 차리게 되었던 것도 뭔가 뭔가임....


짱구 창문 깨는 소리
웃겨서 캡쳐함
결론적으로는 해피 엔딩이 났네요....
마나부는 유카리를 이해할 수 있다고 했지만 결론적으로 유카리나 앨리스(=세상을 이질적으로 보는 친구들)에게는 이입?할 수 없었다는 거에서
타인에 대한 완전한 이해는 존재할 수 없다는 걸 알려주는 게 좋았어요 흠 재밌게 읽었다